SQLD ) ( SQL Developer ) 자격증 준비하기.

업무를 하면서 느낀건 내 경험치가 늘어남을 증명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포트폴리오 형태이든, 자격증이든, 실력이든.

말로는 증명하는데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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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내 스펙에 한줄을 차지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증명해주는 공인 자격이니까.

 

문제는 업무와 병행하기 힘들지 않을까.... 라는 핑계부터 생각 했는데

내 생활 패턴을 보니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았다. ( 잠도.. )

그걸 조금 줄여보면 자격증과 자기개발에 조금 더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거다.

 

실용적인 자격증

 

사실 자격증이란 보여주기식인 경우가 많다.

정보처리기사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거기서 나오는 이론에 절반도 업무에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증명'을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누군가가 나를 평가할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보면. " 아 이친구는 그래도 컴퓨터 관련 기초는 좀 알겠네 " 라고 판단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나는 '증명'의 용도보다 조금 더 나아간 '실용'에 초점을 둘 수 있는 자격증을 찾았다.

자격증을 따면서 실제 업무에 도움을 주고 응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말이다.

 

데이터베이스

 

어느 개발을 하든 데이터베이스(Database)는 빠질 수 없는 영역이다.

데이터 베이스는 그만큼 잘하면 잘할 수록 이득(?)인 기술이다.

 

데이터 베이스는 다양한 종류로 현시대에 존재한다

물론 각각의 데이터베이스의 문법이 아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SQL 맥락은 비슷하다.

어느 회사를 가든 데이터베이스와 SQL은 사용할 테니..

 

SQLD (SQL Developer)

데이터 전문가 지식포털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다.

 

여기서는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베이스 관련 자격시험을 관리한다.

 

나는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될 생각은 없기에(아직은) 기본적인 SQL 기량을 늘릴 수 있는 SQLD 자격증을 공부하기로 했다.

 

SQLD 자격요건

 

 

 

과목

 

시험과목을 보면 대체로 실무에 크게 연관된 내용이 많다.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아닌 개발자들은 CRUD 정도로만 만족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 나도 포함될지도... ) 나는 거기서 조금 더 들어가 볼 예정이다.

 

시험 잘보게 해주세요.ㅠ